박형준 부산시장, 물만골·송정해수욕장 폭염 대비 현장 점검

박형준 부산시장, 물만골·송정해수욕장 폭염 대비 현장 점검: 8.3. 14:50 연제구 물만골 일원,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차례로 방문… 폭염 취약계층 폭염대책과 폭염으로 피서객 급증하고 있는 해수욕장의 관광수용태세 직접 점검; 2023.08.03 15:29 입력

김순종 기자 humannuri@naver.com

<div><img alt="박형준 부산시장, 물만골·송정해수욕장 폭염 대비 현장 점검" src="http://humannuri.com/wysiwyg/PEG/se2_1691051076117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일) 오후 2시 50분 연제구 물만골 일원과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이번 방문은 부산에 14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시가 수립·추진 중인 취약계층 폭염대책과 폭염으로 피서객이 급증하고 있는 해수욕장의 관광수용태세를 직접 ‘촘촘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특히, 폭염에도 취약계층 대책 추진,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빈틈없는 부산의 면모를 선보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먼저, 박형준 시장은 연제구 물만골 일원에서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만나 시가 마련한 폭염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시는 지난 5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을 목표로 4대 분야 22대 추진과제로 이루어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특히, 유관기관 합동 폭염 상황실을 운영해 폭염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쪽방촌 주민에 응급안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또한 시는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 확대 설치 ▲ 폭염 관련 예방물품 지원 등 폭염 대비를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등 총 1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또한, 박형준 시장은 이날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물만골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돌봄 관계자들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박형준 부산시장은 “폭염에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안부 확인 등에는 시의 폭염대책뿐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물만골은 지역공동체가 잘 활성화된 지역인 만큼, 시가 수립한 폭염대책과 상승효과(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촘촘히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아울러, “지역공동체와의 민관합동으로 폭염을 무사히 극복해나간다면, 이 모범사례가 다른 지역공동체에도 전파돼 부산의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다음으로, 박형준 시장은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철 피서지인 송정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 관광수용태세를 직접 점검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이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송정해수욕장 바다봉사실에서 밤낮으로 근무하고 있는 수상구조대(소방), 경찰 등 해수욕장 현장근로자들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박형준 부산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피서를 위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폭염 속에도 ‘준비된 도시 부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모습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여름철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span></div><br><div><span style="font-size: 11pt;"> ○ 아울러,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안전한 피서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요원의 구조·안전 지도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물놀이 구역 외 수영금지, 기상악화 시 입수자제, 음주수영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span></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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