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암모니아 연료 친환경선박 실증사업 첫발 떼다!

부산시, 암모니아 연료 친환경선박 실증사업 첫발 떼다!: 암모니아를 친환경에너지로 활용하여 탄소중립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공동 노력; 2022.05.06 10:04 입력

<div><img alt="부산시, 암모니아 연료 친환경선박 실증사업 첫발 떼다!" src="http://humannuri.com/wysiwyg/PEG/se2_1651799017521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br><span style="font-size: 11pt;">부산시가 지난해 11월 지정된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의 착수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span><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블록체인, 2020년 해양 모빌리티에 이어 2021년 11월 부산의 3번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이번 특구사업은 비료나 공업용 원료로 사용되는 암모니아를 친환경 선박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신기술 실증사업으로,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이동형 액화암모니아 표준용기(ISO탱크컨테이너) 실증 ▲이동형 암모니아 연료 선박 벙커링 실증 등 총 3개 사업으로 이뤄져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총사업비는 국비 198억 원 포함 336억 원으로 올해부터 4년간 추진하며, 부산테크노파크, 파나시아, 대창솔루션, 엠에스(MS)가스 등 17개 지역기업과 기관이 특구 사업자로 참여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이번에 개최된 특구사업 착수회의에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특구 사업자 17개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와 특구 사업자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이 자리에서는 정기적인 현장 중심 점검계획 수립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부산테크노파크의 사업화 지원 분야 등 안전하고 차질없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그리고 특구 사업자들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친환경 선박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기술을 선점하여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분야 신시장을 개척하자고 뜻을 모았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size: 11pt;">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산업을 준비하고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기업관계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특구사업이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도시 부산’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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