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감염우려 사태에도 기장군의회 업무추진비는 '펑펑'

[속보]코로나-19 감염우려 사태에도 기장군의회 업무추진비는 "펑펑": 부산시 기장군의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간담회를 한다는 명목아래 업무 추진비를 지난 3년 동안 부의장은 9백 7십 6만 3천원, 상임위원장은 3백 8십 6만원을 식비로 사용했다.; 2021.05.30 09:10 입력

김순종 기자 humannuri@naver.com

<span style="font-size: 11pt;">[휴먼탐사 기자수첩]</span><div><img alt="[속보]코로나-19 감염우려 사태에도 기장군의회 업무추진비는 펑펑" src="http://humannuri.com/wysiwyg/PEG/se2_1622333311934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코로나-19 감염우려 사태에도 기장군의회 업무추진비는 "펑펑"사용한 백태.....집중취재......</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부산기장읍 군의원 2명 업무추진비에 대해 정보공개를 통해 받은 사용 자료 내역을 보고 개탄을 금할 수 없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업무추진비 상세 사용내역을 정보공개 한 결과 기장읍 유권자들은 그동안 군의회 당신들이 의정활동을 한 일을 기억한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지난해 2020년 3월 28일 기장군 관내에서 첫 확진자가 6월 23일까지 3명이 발생한 상태에서 <br>기장군 행정당국 </span><span style="font-size: 11pt;">및 각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전파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br>펼치고 있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하지만 8월 17일 기장군에 4번 째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span><span style="font-size: 11pt;"> 하면서 12월 31일까지 35번 째 양성 확진자가 늘어나는 </span><span style="font-size: 11pt;">코로나-19 사태 확산 속에서도,</span><span style="font-size: 11pt;">기장읍 두명의 군의원은 업무추진비 집행은 지속했던 것으로 보여지는 정보공개 자료 대목을 입수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기장군의회 군의원의 업무추진비는 코로나19 감염이라는 국가적인 재난 사태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span><span style="font-size: 11pt;">지난해 5월 3일과 7일, 7월 3일 3차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서 식당 등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span><span style="font-size: 11pt;"> 하고 가능한 포장이나 배달 주문 등을 당부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하지만 기장군의회 정보공개 자료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특히 기장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span><span style="font-size: 11pt;">스스로 질병관리청방역 지침 사항에 모범을 보여야 하는 군의원이,</span><span style="font-size: 11pt;">지난해 6월 9일-7명, 6월 19일-7명, 6월 23일- 6명, 8월 19일-21명, 9월 1일-5명, 9월 3일-7명, 10월 30일-14명, 11월 11일-7명, 11월 14일-15명, 12월 18일-6명 이같이 간담회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코로나 사태로 기장군민들에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를 해야 한다고 홍보하면서,</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기장군 군의원은 간담회 개최라는 핑계 명목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업무추진비를 비싼 음식점에서 수백만원씩 </span><span style="font-size: 11pt;">사용하기 위한 간담회 모임을 한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업무추진비 사용실태를 보면 대부분 밥값 비용으로만 기재해 사용내역의<br> 구체성이 결여돼 있는 등 유용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또 이 두명의 군의원은 국민의 혈세로 2021년 3월 1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 지부에 적십자 특별회비 10만</span><span style="font-size: 11pt;"> 원 씩 납부한 것으로도 나타났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지역 군의회를 끌고 가는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간담회를 한다는 명목아래 업무 추진비를 지난 3년 동안 부의장은 </span><span style="font-size: 11pt;">9백 7십 6만 3천원, 상임위원장은 3백 8십 6만원을 </span><span style="font-size: 11pt;">식비로 사용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그것도 코로나19 사태로 기장군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고통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처지인데도 군의회는 심지어 음식점도 개인돈으로는 아까워서 못 갈 고급집만 갔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지방 군의원들이 부의장.상임위원장을 하려고 야단인 이유는 감투를 써보고 싶은 욕심과 업무추진비를 "팍팍" 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이 번에 정보공개된 대부분의 업무추진비가 식비로 쓰였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아마 주민들을 위해 기장군의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는 서류상에나 존재하는 명목상 <br>이유일 것이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감시의 눈초리가 없는 군의회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장소 </span><span style="font-size: 11pt;">식당 등을 현재 방문해 확인한 결과 많은 문제점을 발견</span><span style="font-size: 11pt;"> 하고 증거를 수집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본 기자는 기장군민을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문제점</span><span style="font-size: 11pt;"> 등을 법률 전문가들과 협의 해 공개할 예정이다.</span></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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