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수단,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2개 종목 수상

제주도 선수단,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2개 종목 수상: 9월 3~6일 충북 청주서 바리스타 금상, 가구제작 은상; 2024.09.06 17:11 입력

김경률기자 humannuri@naver.com

<div><img alt="제주도 선수단,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2개 종목 수상" src="http://humannuri.com/wysiwyg/PEG/se2_1725610273957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각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제주 대표로 참가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전국 17개 시도에서 4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0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40개 직종(정규 : 가구제작 등 18개, 시범 : 바리스타 등 13개, 레저 : 그림 등 9개)</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올해 제주도 선수단은 바리스타 시범 직종에서 이동원 선수가 금상을, 가구제작 정규직종에서 한상찬 선수가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 ❍ 입상자들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금상 입상자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얻게 된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size: 11pt;">❑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기능 경연을 넘어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의 장이었다”며 “장애가 재능을 펼치는데 제약이 될 수 없음을 증명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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