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국가보훈부-한국수출입은행, 참전용사에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 선물

사랑의달팽이-국가보훈부-한국수출입은행, 참전용사에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 선물: 18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참석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3억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 지원; 2024.03.19 11:27 입력

<div><img alt="사랑의달팽이-국가보훈부-한국수출입은행, 참전용사에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 선물" src="http://humannuri.com/wysiwyg/PEG/se2_1710815232177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2024년 3월 19일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국가보훈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고령의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사랑의달팽이는 18일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소리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소리드림’은 전쟁의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 지원을 위해 청력검사뿐만 아니라 귓본 제작, 개인 청력에 맞는 보청기 주파수별 소리 조절, 향후 보청기 수리 및 소리 조절을 위한 인근 병원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나라를 지키고 소리를 잃은 참전유공자분들께 소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국가보훈부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참전유공자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한 소리를 찾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pan></div><div><br></div><span style="font-size: 11pt;">한편 200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사랑의달팽이는 지난해 말까지 2111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4418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했다.</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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