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규모 한옥 보수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신청자 모집

경기도, 소규모 한옥 보수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신청자 모집: 경기도 소재 한옥 소규모 수선·보수 시 보조금 지원; 2021.10.15 12:06 입력

주영진기자 humannuri@naver.com

<div><img alt="경기도, 소규모 한옥 보수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신청자 모집" src="http://humannuri.com/wysiwyg/PEG/se2_1634267183093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경기도가 도에 있는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 원 이내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 소규모 긴급 보수를 필요로 하는 도내 한옥이다. 도는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20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의 절반(최대 300만 원)을 도비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신청 희망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031-8008-4925)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조례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 및 금액을 결정, 해당 한옥 보수의 준공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1pt;">경기도 관계자는 “일반 주택보다 비싼 유지관리비로 한옥 관리에 한계가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한옥만의 아름다운 멋과 품격이 보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pan></div><span style="font-size: 11pt;">경기도가 시·군과 같이 지원하는 ‘경기 한옥건축 지원사업’은 시‧군 조례 및 예산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만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해 시‧군 관계없이 모든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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