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예방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예방: 다낭시 당서기, 부시장 등 고위급 방문단 7월 10일(수) 대구광역시 방문; 2024.07.10 17:33 입력

백영애 기자 humannuri@naver.com

<div><img alt="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예방" src="http://humannuri.com/wysiwyg/PEG/se2_1720600385031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br style="clear:both;"><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7월 10일(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 한국-베트남 주요 사항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대구광역시가 다낭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구-다낭 국제통상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대표단에는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쩐 치 끄엉(Tran Chi Cuong) 다낭시 부시장, 응웬 반 풍(Nguyen Van Phung) 다낭시 재무국장 등 다낭시 정부 핵심인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다낭시 방문단은 경제·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대구시는 다낭에 지역 기업들이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해 다낭시는 대구의 신산업 분야이기도 한 인공지능, 반도체, 중소기업 창업 등에 있어서 대구의 우수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나가고 싶다고 화답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또한 다낭시 당서기의 대구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는 ‘국제통상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이번 MOU는 그간의 우애와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통상분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향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핵심 협력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것으로, 국제통상 및 교류협력 증진, 민간 분야(기업, 문화, 예술 등)의 협력 장려를 위한 세부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베트남은 대구시의 3대 교역국 중 하나로, 중국에 이어 세계적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낭시는 베트남 중부 최대도시이자 동남아시아 무역관문으로 알려져 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1pt;">대구시와 자매우호협력 20여 년을 맞은 다낭시는 관광산업의 성장과 함께 최고 수준의 교통·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며 베트남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주요 투자처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span></div><div><br></div><span style="font-size: 11pt;">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제조 강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다낭시 당서기의 방문으로 상호 교류협력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양 도시 간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발전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span><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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