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꺼꾸로 쏟아지는 이 분노의 기장군 정관읍 8만 2천명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치권은
들리지 않나?.....

누구탓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SNS 스마트 폰 등에서 공유 하고 비판만 하는 부산 기장군 여,야.......지지자들속에서,선출직 공직자 군, 시의원, 단체장, 국회의원은 지난 3년간 사실상
결론은 방관자였는지 모른다.

어제,오늘 하루 아침에 NC메디 의료폐기물 소각장 증설 변경허가 와 관련해 나온 얘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주민들에게 서로 정치적 비난은 당장 멈추고 죽기 살기로 정관읍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NC메디 의료폐기물 소각장 5배 증설허가 반대 투쟁에 선출직 공직자들은 목숨걸고
앞장서야 한다. 

정관읍 대표적인 혐오 시설로 인식되는 의료용 폐기물 소각장, 그 중에서도 각종 화학물질과
세균으로 오염된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을 반길 지역주민은 아무도 없다. 

지난 5월 24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 신도시 주민들은 NC메디 소각용량 증설에 반대하는 첫
집회를 열고 서명운동 등을 하고 있다.

이미 2015년 예고된 NC메디 의료폐기물 증설 변경허가 등과 관련해 취재기자는 수 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지적 했다.

하지만 인근 모 아파트 맑***대책위원회는 2016년도 취재기자의 의료폐기물 대란이 온다는
우려에,마치 자기들 단체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강제로 SNS 밴드에 탈퇴
시키면서 자기들이 스스로 해결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규모 요양병원과 의료병원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료 폐기물 소각장은 전국에 13곳이
있으며,부산에는 유일하게 아파트 대단지 밀집지역인 인구 8만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기장군 정관읍 관내에 NC메디 1곳에서 소각장을 운영하고 있다.

NC메디(주)는 지난 2005년 당시 영남환경에서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 낙동강유역 환경청으로
부터 의료폐기물 중간 처분업(소각)허가를 받고 운영한 회사를,2015년 말 인수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인 업체로서 정관 신도시 고층아파트가 약 200여m 거리에 인접해 있어,정관읍 주민들이
악취 관련 민원을 수년동안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고 생활을 하지도 못할 정도로 악취 다이옥신 냄새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들끓고 있다.

하지만 NC메디는 의료폐기물이 포화상태라는 핑계로 하루 소각용량을 10t에서 50t으로
늘리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기 위해,

2019년 4월 허가 관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해당 내용 등을 담은 소각용량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나게 늘어난 각종 일회용 의료 폐기물을 전국 13개 업체에서 나눠
하다보니 소각용량 증설 변경허가는 불가피한 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기장군은 NC메디의 의료폐기물 보관과 소각 등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물에 빠진 아이를 나 몰라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동안 날이 갈수록 심각한 정관읍 의료폐기물 소각장 문제를 지켜보면서 방관자로 남아
갈등과 반목의 중심에 서있었던,기장군 여.야 정치인 및 단체장은 갈등 해결 등 의지를
발휘하기 위해 서로 포용하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 줘야 한다.

또 주인인 기장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산적한 우리군의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간다면
반듯이 NC 의료폐기물 소각장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NC메디 소각용량 증설 변경허가는 예견된 의료폐기물 이기때문에 이를 만약 감행한다면,

암모니아 수치의 증가로 지역민들은 피로, 식용부진, 근력 저하, 메스꺼움, 구토, 설사를
동반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노약자들의 간과 신장의 손상도 우려 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과
지적도 있다. 

그래서 NC메디 소각장 증설을 다섯 배로 증설될 시에는 주민의 건강권, 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특단의 대책이 마련 되야 한다.

국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자는 100% 민간업체다.

이들이 만약 영리를 추구하다 보면 안전한 처리를 장담 할 수 없다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생각하고 있다.

의료폐기물은 냉장차량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잘지켜지 않으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어느 병원에서, 어떤 폐기물이 어떤 상태로 들어 오는지도 모른 채, 정관 읍민들은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어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NC메디 의료폐기물 소각장 증설 허가는 주변환경과 사람의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목소리에 정치권은 그래서 귀를 더욱 기울어야 한다.

 

정치와 선거를 떠나 정관읍 NC메디 소각용량 증설 변경 허가 이 문제는 반드시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고, 어떤 노력을 그동안 했는지 지역주민

 들은 또 알 권리가 있다. 

부산 기장군, 군의원, 시의원, 단체장 및 국회의원은 군민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그리고 부산 기장군 정관읍은 산업단지와 NC의료폐기물 소각장 가동으로 악취 등의 문제점을
뻔히 알고도 신도시 아파트 개발 건축을 허가 해줘,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입주한 정관
읍민들의 꿈을 산산히 부서지게 만든 부산시장은 즉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부산시 및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안일한 태도에 정관읍민들은 속을 뒤집고 있다.

이문제는 17만 2천명의 기장군민 전체의 문제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선출직 공직자들이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을 직접뽑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