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권력 친.인척 대물림 삼척동자도.....다 알고 있다.

내손으로 찍은 도장 빛깔 그래서 자괴감을 지울 수 없다....내년 총선 좌시못해.....

수십년 간 "부" 를 챙겨 온 그 집안이라는 것은 토착민들은 다 알고 있는게 사실이다.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이 상식 이상으로 늘었다면 그들의 봉급을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지역민들로서는 고개를 갸우뚱거리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내년 총선에서 동고동락 세습 유산을 또다시 친인척에게 물러주는 작태의 고리를 끊기
위해,지역민의 도장 빛깔 색 힘을 무서워 할 줄 아는 4.10 총선이 돼야 한다.

그동안 세습 집안에게 보이지 않게 계승된 토착후원회가 늘 그를 지원하고, 그 토착세력들이
아첨하는 말만 믿고 세습집안 정치인이 당선되면 사업자 선정이나 친,인척 특혜취업, 이권 민원

처리 등에 대한 편의를 봐주니,이해관계가 서로 딱 맞아 떨어지는 달콤한 감 홍시같은 토착후원회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더깊은 관계를 맺고 동고동락 하는,이런 구조정치를 토착정치꾼들의
손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유권자인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차별화 정책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권자의 힘을,내년 총선에서는 반드시 발휘해야만 오늘의 이 참담한 지방정치 현실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올해는 경제고통 지수가 21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2001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실업률은 3%로 9년 만에 최저 수준이며, 물가가 5.4% 뛰어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다.

이런 판국에 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청정해역 앞날이 불투명 해지고 빈부 양극화가 심화하고
물가고와 전세란 등으로 지역서민 경제는 날로 어려워지는데 선출직 공직자는,언론 등을 통해
재산이 증가 했다는 소식을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시선은 착잡하기만 하다.

입에 담기도 민망스러운 세습집안 정치수준 총선 판을 바라보는 지역민들은 그래서 시선은
어지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지역 세습집안 정치를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토착정치 풍토라고 생각하는 토착민들도 있다. 

그래서 얼굴이 두껍고 마음이 시커먼 자들이라고 필자는 비난하고 싶다. 

오늘날 지방선출직 정치인들을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이 아니라 보스의 심부름꾼으로 줄서기
정치, 패거리 세습정치로 민망스러운 토착풍토, 위정자를 뽑았다는 아쉬운 부분이다.

되물림 세습집안 정치에 "부"만 채우는 토착 지배세력 후원회가 있었다는 것을 신도시 입주자
젊은 세대들은 자세히 알게 되면 분명 망연자실할 것이다.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지역유권자들은 매서운 눈초리로 출마후보자들의 면만을 바라보아야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