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읍민의 젖줄인 죽성천, 두호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1인(3인)시위 1년 째(253회 차)…...
86명이 참여......

2020년 6월 8일 오시리아관광단지 2천 만명 관광객이 배출한 오줌, 똥을 기장군청 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해, 부산 기장읍 죽성천, 두호바다로 방류할 계획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의 행정 권력에 맞서기 위해, 오시리아관광단지 하수종말처리장
문제 해결을 외치며,시작된 시위가 2021년 6월 8일로 어느덧 1년 253회 차 집회시위를 했다. 

무려 지난 1년 동안 계속된 이 외침에도 부산시.부산도시 공사는 꿈쩍도 하지 않고 책임있는
대책이나 계획 등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지난해 6월 8일부터 죽성천, 두호바다 방류를 가만히 앉아 바라볼 수만은 없어 매일 1인(3인)시위에서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어느덧 1년이된 기장군청 복군비 앞 집회 현장에는, 문용환 기장군 수협조합장, 천대원 부산시
어촌계장 협의회 회장, 권명곤 기장군 어촌계장 협회회장, 이대진 월전 어촌계장, 윤일성 두호
어촌계장,계동일 죽성초등학교 동창회 회장, 홍정혜 죽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박규식 죽성성
문화재 철회위원회 위원장, 최죽근, 원종만, 공재문, 이정덕, 김중권, 박정희 마을이장, 이설 한국가수협회 기장군지회장. 김미애 참소리회 총무,사)기장군청년연합회 기장읍 청년회 송현삼 총무 외 회원,황운철 기장군의회 전반기 의장, 우성빈 군의원, 김쌍우 전)부산 시의원, 김정우 기장군의회 전)의장, 기장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집회시위 현장에 조금 늦게 참석한 최학철 기장읍 주민자치위원장, 권묘연 기장읍 마을이장 협의회 회장, 송성태 기장읍 바르게살기 위원장 등과,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발전협의회 김태홍 위원장 및 어촌계, 마을주민들이 뙤약볕 무더운 초여름에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기장읍민들의 가슴에 대 못을 박고, 부산시, 부산 도시공사가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진행한 부분은 기장군 지자체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처음 시작할때 힘이 빠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기장군민 및 죽성리 마을 주민들이 있어 힘이 났다. 

이날 집회현장은 기장읍민의 젖줄인 죽성천,두호바다를 지키기 위한 참담한 현실속에,

   

우리는 지금 참담한 심정으로 1년동안 벼랑 끝에 서 있다. 심장이 터져 죽을 것만 같다.

   

오시리아관광단지, 일광신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의 밀어 붙이기 식 잘못된
행정 처리에,죽성천, 두호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하루하루 힘든 생존 투쟁 싸움을 벌이며,

기장읍민이 고통 받고 처한 현실을 다 같이 극복하기 위한 절박함에 대한 "필사즉생의 각오"
투쟁 시위였다.

   

또 지난 6년 동안 NGO지구환경운동연합본부 기장군지회 는 환경운동 활동을 하면서,

부산시.부산도시공사의 크고 작은 암초에 부딪쳐 발톱이 빠져 피가 철철 흘렀지만, 

환경단체라는 이유 때문에 소리 내여 아프다고 울수도 없어 속으로 참으며 지혈이라도 했지만
이젠 지혈도 되지 않는 현실에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최소한의 계획이라도 기장군민을 위해 계획을 세워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협의를 하였으나,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의 잘못된 인식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이에 기장읍민들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방침을 묵살하고 있는 부산시,부산도시공사의 횡포에,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하고 있는 우리 기장군민과 기장읍민들의 최소한의 생존환경이 조성될수 있도록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에 성명서를 강력히 촉구했다. 

   

               ⭕ 기장군민과 기장읍민의 요구사항 ⭕ 

✅  기장군민은 코로나-19감염 바이러스는 반드시 이겨 낼 수 있다! 

✅  17만 6천 기장군민 및 기장읍 5만 4천 주민들은 꿈속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려야 한다!

✅  기장읍엔 코로나-19 보다 더 무서운 "오시리아관광  단지" 2천만명 관광객이 배출한 오줌,        똥, 오폐수  바이러스 "7,000톤 정화 처리수" 죽성천, 두호바다 방류가 웬말이냐!

✅  기장읍민의 젖줄 〃죽성천〃근본적 홍수대책으로 하천유로 변경하라!

   

✅  낙동강 유역환경청은 이미 기장군청 내 하수처리장은 2016년 일일 27,000톤 정화처리
    용량이 초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평생 하수냄새 "바이러스"에 죽성천, 두호바다, 기장 읍민들은 고통을 받을 것이다.

✅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하수처리장을 신설하여 오폐수 는 반드시 인근 송정천으로 방류하라!

   

✅  부산시. 부산도시공사는 교통지옥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즉각 신설하라!

✅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일광신도시 차량증가 때문에 교통정체, 매연, 소음, 바이러스에 하루하      루 기장군민 과 기장읍민은 힘들게 살고 있다.

   

✅  우리의 요구조건이 아직도 실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1년 동안 모진 시간을 감내해 왔다.

✅  기장군민 및 기장읍민들의 절규를 호소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불의한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의 행정 권력이 의로운 시민을 이긴 일은 역사에도 없다.

그동안 비가오나 강한 칼바람이 불고, 찜통더위, 태풍이 몰아쳐도 우리들은 시위현장에
우리가 왜? 나왔는지는 물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옛날에 왜? 의병이 일어났는지를 기장군민들과 기장읍성 주민들은 깨달아야 한다.

                

2021년 6월 8일 

🔴 집회주최 : NGO지구환경운동연합본부 기장군지회 기장읍 죽성발전협의회. 두호어촌계

 부산시. 부산도시공사가 하수종말처리장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할 때까지 힘차게 계속 투쟁하며, 함께 싸워서 꼭 승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