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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6월12일 11시44분 ]



 핀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타르야 할로넨 前 대통령 및 야꼬 일로니에미 前 장관, 뻬르띠 또르스띨라 現 핀란드 적십자사 총재를 만나 헬싱키 프로세스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때부터 시작되었다.”며 그동안 있었던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사상 최초의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 2차 북미회담 이후에도 이어지는 북미 양 정상의 대화 의지 등 지나온 과정들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일로니에미 前 장관은 헬싱키 프로세스 당시를 회상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국들이 이 프로세스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지와 공통의 목표가 있는지다.”라며 “협상 도중 여러 다른 전술들이 생겨날 수는 있지만 공통의 목표가 있을 때는 꾸준한 협상을 통한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르스띨라 총재는 “안보는 총, 칼이 아닌 협력과 공조로 지켜지는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이어서 “진정한 평화는 인적 교류를 통해서 실현된다.”라며 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헬싱키 프로세스는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신뢰 구축의 과정을 거쳐 점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평화를 향한 대화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마지막 남은 냉전을 해체하는 일이다.”라며 “어려운 과제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의 평화이고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이다.”라며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이를 위해 모든 힘을 다 쏟을 것이다.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또르스띨라 총재는 헬싱키 프로세스 당시 들고 다녔던 가방을 보이며 “성공의 기를 드리고 싶어 가져왔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저도 그 성공의 기를 받고 싶다.”며 가방을 만져보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자료제공 휴먼누리 임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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