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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죽성(두호)바닷속은 썩고, 심각한 시궁창 냄새가 풍기는 역겨운 악취에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잠수부의 일성은 한마디로 "바닷속은 너무 무서웠다"라고 했다.
등록날짜 [ 2019년05월26일 16시39분 ]


 [휴먼해양 탐사보도]

부산 기장군 청정해역 바다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환경공단 기장사업소 1일 하수정화 처리량 "2만 7천톤이 이미 포화"상태로 방류하는 종착지,

죽성(두호)바다 방파제 포구 바닷속을 확인하기 NGO지구환경운동연합본부 기장군지회는,

매월 실시하는 수중정화 캠페인 활동을 죽성(두호)바다
 방파제에서 오규석 군수 사모님, 노경구 기장읍장님, 본회 기장군 박견목 상임 고문님과 해양수산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선박, 잠수부 및 드론기를 띄워 촬영을 실시하고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 했다.



이곳 죽성(두호)바다는 바로 기장군청 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수가 만화천, 죽성천으로 흘러 만나는 바다이다.

이날 죽성(두호)바닷속은 썩고, 심각한 시궁창 냄새가 풍기는 역겨운 악취에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잠수부의
일성은 한마디로 "바닷속은 너무 무서웠다"라고 했다.

또한 기장읍 기장 재래시장에서 하수처리 없이 쏟아져 넘어온 것으로 보이는 생활폐수가
죽성(두호)바닷속을 뒤덮고 있었다.

바닷속은 시궁창 냄새가 진동을 했고,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이 있어 더욱 괴기한 풍경을 연출했다.

바닷속은 완전히 썩고 있는 것 이였다. 

 

이 시궁창 바닷물에도 물고기가 살고 있고, 이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갈매기가 한쪽에 모여 앉아 있다.

썩은 음식물 찌꺼기들이 겹겹이 쌓여 시궁창 냄새 메탄가스로 올라오는 것이다. 메탄가스는 심각한 "인재"인 것이다. 

시궁창을 방불케하는 죽성(두호)바다에서 올라온 물고기를 잡아먹기 위해 몰려든 갈매기가 목격되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장면이다.

이처럼 인간 스스로가 하천 및 청정해역 바다를 지키지 않는다면 엄격히 관리라도 필요하다.

강력한 법을 정하고 원칙적으로 집행하는 것 말이다. 

나는 한 사람의 기장군민으로서 일본과 미국에 가보고 느낀 바는 그들의 자연을 대하는 태도다.

일본에선 전국 어디나 쓰레기를 버리는 이들이 거의 없다. 일본인 스스로 그런 생활이 일상화 돼있다.

미국은 산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수질오염 행위를 한 사람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바로 체포하여
 수갑을 채워 버린다.

환경훼손 및 수질오염 행위를 하는 사람에 대하여 강력한 처벌 때문인지, 스스로의 준법정신과 함께
대자연 환경을 지키고 있다.

그에 비하면 대한민국은 무법천지이다.

기장군 해안가 불법 포장마차 영업도 묵인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바다에 투기해도, 그만인 부산 기장군 해안가의 풍경들,

또한 기장 재래시장 생활폐수를 정화처리 없이 무단으로 버려도, 폐수가 만화천, 죽성천, 죽성(두호)바다로
그대로 흘러들어도, 선거때 표를 의식해서 인지 묵인하는 자치단체장, 군의원,시의원, 국회의원, 이것이 오늘날
부산시 기장군의 민낯이 아닐까.?

자연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도,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도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시급한 전환이 절실하다.



부산 기장군 청정해역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급기야 어민 및 해녀들은 이구동성으로 기장군의 해안 바닷속은 심각한 생태환경의 변화를 증언했다.

그들은 기장군의 대규모 관광단지, 신도시 아파트 건설, 산업단지 등의 조성사업 등으로, 해양생태계 생물의 수와
종류는 턱없이 줄어들어 조업을 해도 먹고살 수가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예년에 비해 1/10 수준 해산물 및 고기가 잡히지 않고, 잡히는 해산물 및 고기도 죽어서 올라오기가 일수다.

한 마디로 미역,다시마의 고장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고,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에 청정 바닷속이 살아 있었던 장소에 가보면 올해는 시커멓게 죽어가고 있다.

이런 자리가 굉장히 많이 발생되고 있다. 그건 우리 어민 어구를 보면 안다. 어구가 그냥 썩어서 올라오고,
새까만 바닷물이 계속 따라 올라온다.

냄새를 맡아보면 완전 악취가 날 정도로 썩은 내가 나고 있다.

이처럼 기장군 어항 바닷속이 새까만 뻘로 뒤덮여 죽어 가고 있는 것이다.

NGO지구환경운동연합본부 기장군지회 잠수부는 기장 죽성(두호)방파제 바닷속으로 들어간 수중 촬영팀은,

바닷속 바닥을 훑으며 조사하고 나오자마자 이런 말을 남겼다. "너무 심한 악취와 시궁창 냄새 때문에 무서웠다." 

 
【부산시=휴먼누리신문】김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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