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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마을에 날리는 하얀비산 가루 주민들, 피부 가려움증과 두통 호소와 미역, 다시마 건조 작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현장을 방문했다.
등록날짜 [ 2018년05월11일 12시57분 ]


기장군 한글라스(한국유리)부산공장 철거 눈가리고 아웅식.


바닷가 마을에 날리는 하얀비산 가루 주민들, 피부 가려움증과 두통 호소와 미역, 다시마 건조 작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유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555-1등 41필지 및 지상건물, 구축물을 1430억원에 지역

동일 건설업체에 매각 되었다.


건설업체는 기장군 일광면 부산공장 20만여 ㎡ 부지와 건물 등을 지난달(4월초)부터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에 자리한 이 공장은 동성 판유리(주) 소유였다가 1976년 당시 한국유리공업

(현 한글라스)이 인수했으며,



2013년 6월 공장 내 설비를 다른 공장으로 이전한 뒤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지난 4월28일 오전 NGO지구환경운동연합 부산지부기장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철거중인 이천항 바닷가를 선박을 띄워 확인한 결과 철거 현장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인 방진망, 부직포는 심각한 훼손과
함께 비산가루가 날리고 있었다.


더욱 심각한 상태는 지난달 미역.다시마 축제을 개최 하고 미역.다시마를 건조를 하고 있었다.


또한 주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철거현장 바닷가 마을 곳곳에 하얀 가루가 쌓여 있다. 비산가루 먼지를 막는 방진막 부직포는 찍어지고 너덜거리며,


철거작업장 바닷가 밖에는 정체 모를 흰 가루가 날려서 마을을 덮었다.


유리공장 철거 현장에는 바람에 날려서 햇빛에 반사 되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보기엔 아름답지만, 가루가 몸에 닿으면 콕콕 찔러댄다. 또,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더 고통스럽다고 인근 주민들은 호소하고 있다.


이천 해변과 작업장 주변이 온통 유리비산 가루로 가득하다.


유리비산 가루는 갯벌에 스며들면서 바다를 심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해양생물 몸에 들어가면 죽는다.


이런 위험한 비산 물질들이 곳곳에 널브러져 있다. 하지만 철거 업주는 해양오염과 마을 주민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대기환경보전법 제34조 1항에는 비산먼지 발생하는 사업장은 먼지 억제를 위해서 필요한 시설을 설치 해야한다고 정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물의 증·개축 및 재축 공사의 경우 연면적 1,000㎡ 이상 또는 토목 공사의 경우 구조물의 용적 합계 1,000㎥
이상 등일 경우,비산먼지 발생 대상 사업장에 해당돼 공사 전에 해당 지자체에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신고를 해야 한다.


이럴 경우 건축물 축조 및 토목 공사장 등 공사장 경계에는 높이 1.8m, 특히 공사장 부지 경계선으로부터 50m 이내에 주거

상가 건물이 있는 곳의 경우 3m 이상의 방진벽을 설치해야 한다.



철거 과정에서 미세한 비산 가루가 발생해 비산되거나 흘러나오면 인체 뿐 아니라 농,수산물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주민과 인근 어촌계 어민들은 대책위원회는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고,


철거작업에서 발생되는 어족 생태계 훼손에 따른 피해 와 복원 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휴먼누리 인터넷신문 김순종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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